오랜만에 로컬에서 VirtualBox를 이용해서 리눅스 가상환경을 만들어서 사용할 일이 생겼다. 

안전한 LTS 버전 중 가장 최근버전의 우분투를 사용을 했다. 모두가 아는 일반적인 방법으로 똑같이 가상환경에 우분투를 설치를 했다. 하지만 우분투를 실행하고 보니 터미널이 열리지 않는 증상이 발생했다. 하지만 찾아보니 나만 겪는 문제는 아닌 듯했다. 

 

https://askubuntu.com/questions/1435918/terminal-not-opening-on-ubuntu-22-04-on-virtual-box-7-0-0/1436448#1436448

 

Terminal not opening on Ubuntu 22.04 on Virtual box 7.0.0

I'm using windows 10 and I installed Ubuntu 22.04 on Virtual box 7.0.0. When I click the terminal icon, the upper left side of the screen(where is the executing application name view), there is the...

askubuntu.com

 

위 사이트에서 제공한 답변으로 손쉽게 해결할 수 있었다. 

 

답변에 따르면 /etc/default/locale 파일에 en_US 대신 en_US.UTF-8 로 설정하고, sudo locale-gen --purge 명령 수행 후 리부팅을 하면 된다.

 

터미널이 열리지 않으니 CTRL+ALT+F3을 눌러서 편집후 다시 GUI로 돌아와야 한다.

 

 

 

위 화면에서 로그인을 하고 

sudo nano /etc/default/locale

 

명령어를 입력하면 텍스트 에디터가 열리고, LANG="en_US"라는 행을 LANG="en_US.UTF-8"로 변경하면 된다. 그리고 Ctrl+X를 눌러 에디터를 종료하고, 변경 사항을 저장하라는 메시지가 나오면 'Y'를 입력하여 저장한다

sudo locale-gen --purge

 

그렇게 재설정 이후 

sudo reboot

 

리부팅을 하면 정상적으로 터미널이 열림을 볼 수 있다.


번외

아마 위 과정을 따라 하다 보면 sudo를 사용할 때 sudo를 사용할 수 있는 그룹에 포함이 안되어 있는 경우에는 명령어가 안될 것이다. 그렇다면 root사용자로 로그인 후 visudo 명령을 사용하여 sudeors 파일의 내용에 추가를 해줘야 한다.

 

su -

visudo

 

(사용자 이름) ALL=(ALL:ALL) ALL

 

위 행을 추가해준다면 sudo명령어를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.


사실 그냥 설정에서 언어만 바꿔줘도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이긴 하다. ㅎㅎ (그냥 해봄)